오늘 말씀드릴 내용은 한 배우자가 장기간에 걸쳐 부적절한 행위를 지속해 왔던 정황을 알게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심지어는 딸이 보는 앞에서도 그러한 행동을 지속해왔던 것인데요. 

딸이 받을 충격과 정신적 피해를 생각하면 명백한 잘못된 행동이자 신뢰의 중대한 위반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자녀의 정서적 안정을 해칠 가능성까지 내포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가장 중요한 문제는 

첫째, 배우자의 잘못된 행동은 단발적이 아니라 장기간에 걸친 반복적 패턴입니다.

2년이라는 기간 동안 지속된 것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생활 방식의 일부로 자리 잡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둘째, 자녀 앞에서 이루어진 행위라는 점에서 피해 범위가 확대됩니다. 

자녀는 부모 간의 관계 이상으로 “가족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다”는 기본 틀에 충격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향후 가족관계 회복에 있어 큰 난관이 됩니다.

따라서 이번 사례는 감정적으로만 접근할 문제가 아니라, 배우자의 잘못된 행동이 가족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고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합니다.

언제부터 어느정도로 어떻게 지속됐는가

라는 사실확인이 필요한데요.

직접 감정적으로 배우자에게 따지기보다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필요한 사실 확인 과정을 거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보스탐정사무소 우리탐정단

010-5410-5688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